미세먼지, 우울증을 유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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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우울증 유발, 기분 조절하는 신경전달물질에 '악영향' 끼쳐 

미세먼지 우울증 유발, 배나 도라지 끓여 먹어 예방하자

미세먼지 우울증 유발 소식이 이목을 끌고 있다. 

미세먼지가 우울증 유발해 정신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돼 누리꾼들의 시선을 모았다. 

미세먼지는 혈액에 녹아 뇌로 올라가면 염증반응을 일으켜 기분을 조절하는 신경전달물질에 영향을 미친다. 이로 인해 미세먼지가 심장병이나 호흡기질환 같은 만성질환의 증상을 악화시켜 우울증을 유발할 수도 있다.  

미세먼지가 심한 날엔 외출을 삼가고, 실내에 있을 땐 창문을 닫아 미세먼지 유입을 차단하는 게 좋다. 외출을 할 땐 황사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또 미세먼지가 심한 날엔 도라지나 배 등을 끓여 마시는 게 도움이 된다. 

[더팩트 | 이정진 기자 sseoul@tf.co.kr]